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사라진 이후로부터 요즘 노후 준비를 하시는 시기가 정말로 빨라졌습니다. 보통 40대 이후부터 천천히 생각하곤 하지요.
은퇴 나이가 정말 빠르면 40대에서 늦으면 50대 사이이다 보니 노후 준비대한 불확실함이 불안감을 조성하여 걱정만 늘어나가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하여 오늘은 이러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노후 준비 언제부터
글쓴이가 생각하는 노후 준비는 30대 중반부터 슬슬 준비하셔야 합니다. 20대 초반부터 30대 초반까지는 하고 싶은 것, 직업, 연애와 결혼 등등의 계획을 철저히 생각하셔야 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번의 실수를 하더라도 빠르게 다시 일어서서 경험을 중첩적으로 이루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30대 중반부터 방향성을 확고하게 잡아 노후 준비를 시작할 수 있지요.
아무런 생각 없이 세월에 네월아 하면서 무의미하게 보내다가 나중에 50대 정도에 노후 준비에 대한 걱정을 하시면 조금 늦은 감이 있지 않아 있어 보입니다. 물론 이것 또한 하기 나름이지만 말이지요.
노후 준비 방향
50대 이후에 선배님들이 은퇴하시어 배달을 하시거나 막일을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직장 다니셨을 때는 그래도 그 분야의 전문가였으나,
요즘 일자리나 취업이 힘든 게 현실이라서 그런지, 일을 하신다고 하더군요. 정말 열심히 하시기에 회사 다녔을 때의 연봉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나이 50에도 이렇게 열심히 돈을 벌 수 있으며, 오히려 젊은 애들에 비해 돈을 더 벌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들이 있는데요.
이렇게 어렵게 힘들게 돈을 벌어놓고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하신다면 실패할 확률이 정말 많아집니다. 50 이후부터는 건강을 신경 써야 하는 나이입니다.
되도록이면 금전적인 욕심보다는, 조금 덜 쓰고 덜 먹어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미래의 병원비나 요양비 정도는 미리 갖춰놓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후 은퇴는 가능할까?
여기서 필자가 말씀드리는 은퇴라는 것은 직업적 은퇴를 가리킵니다. 때론 이런 생각도 하실 것입니다. " 이제 그만 일하고 나도 다른 친구들처럼 놀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렇게 하려면 리스크가 심한 행동을 지양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말년에 투자나 재테크로 인해 조금이나마 손실을 겪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그 조금의 손실금액에 대해서 아까워서 더욱더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오곤 하였습니다. 돈의 강박증에 생기면 이렇게 살아가는 것 같더군요.
노후 내려놓음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말년에는 힘을 점점 빼셔야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욕심이 많으면 많을수록 삶이 더욱더 타이트하게 진행될 수도 있으며,
저축용도로만 모아놓으시면서, 적절하게 조율하여 소소하게 살아가시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